양도소득세 계산기 사용 방법 알아볼게요~

 

 

 

우리나라 조세 제도는 14개의 국세와 11개의 지방세로 이루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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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계산이 쉬운 세금 종류도 있지만 '이게 사람이 계산할 수 있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어려운 세무 업무도 있는데, 이 중 하나가 양도소득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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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소유하고 있던 자산을 유상으로 타인에게 양도했을 때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을 뺀 실제 차익에 부과되는 세금을 양도소득세라 하는데 주택, 아파트를 포함한 부동산 뿐 아니라 주식, 채권, 금, 은 등 재화로서의 가치를 지닌 모든 자산에 적용되기에 매도자는 항상 양도소득세에 대해 신경 쓸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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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억 단위의 시세 차익이 쉽게 발생하는 부동산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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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세 계산 방법

1. 직접 계산

2. 세무 대리 계산 및 신고

3. 양도소득세 계산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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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과세대상으로 분류된 분들은 보통 위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세무사에게 맡기는 것이겠지만 아무래도 수수료가 발생하다 보니 최근에는 ③번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양도소득세 계산기 사용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부동산 계산기

(http://xn--989a00af8jnslv3dba.com/%EC%96%91%EB%8F%84%EC%84%B8)

 

 

 

 

위 양도소득세 계산기가 나타나면 부동산의 형태(주택/아파트, 분양권, 입주권, 토지 등)와 공동 명의 여부, 조정 대상 지역 여부, 거주 기간 등을 입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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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양도차익 및 세제 혜택을 계산하기 위해 부동산의 취득일자와 취득가액, 양도일자와 양도가액을 입력하고, 아래의 '양도소득세 계산' 버튼을 누르면 부담해야 하는 양도세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보시는 바와 같이 단순 세액 뿐 아니라 과세표준에 따른 적용 세율, 양도세 및 지방세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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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주택자/양도차익 2억 원/조정 대상 지역을 예시로 계산해 봤는데, 부담해야 하는 실제 세금만 1억 465만 원이 나왔어요. 차익이 2억 원인데 절반 이상이 세금이네요ㄷㄷ

 

 

 

또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세법상 예외적인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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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차익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 1주택 비과세 미적용, 다주택 중과 미적용, 장기보유특별공제 등이 필요한 경우 '고급 계산'을 눌러 해당하는 항목을 선택해서 계산을 진행하면 보다 정확한 세금을 계산할 수 있죠!

 

 

 

홈택스 계산기

(https://teht.hometax.go.kr/websquare/websquare.wq?w2xPath=/ui/rn/a/a/b/b/UTERNAAU62.xml)

 

 

 

 

홈택스에도 양도소득세 계산기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실상 간편 세액 계산이라 부동산 계산기 사이트와 큰 차이는 없어요.

 

 

 

 

홈택스의 양도소득세 계산기를 열어보면 위 화면이 나타나는데, 기본적인 취득 및 양도일자와 양도가액과 필요 경비를 모두 입력하고 정확한 세액 산출을 위해 미등기 양도 여부, 상속 자산 여부, 비과세 대상 여부, 장기보유특별공제 등을 모두 체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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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는 조건이 하나만 달라져도 납부 세액이 천차만별이니 꼼꼼히 확인해서 체크하고 계산 버튼을 눌러주세요.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위 화면처럼 항목별 금액과 최종 세액이 산출돼요.

 

 

끝마치며

 

오늘은 주택, 아파트 매도를 앞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부동산 양도소득세 계산기 사용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봤어요.

 

 

사실 부동산 계산기나 홈택스 모두 간편 계산을 위주로 하기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대략적인 세액을 확인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니 양도세 계산이 필요하신 분들은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