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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국민 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 신청 조건 정리!

by Dreamer0310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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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초년생은 물론이고,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게 되어 재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분, 혹은 이직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채용하고자 인재의 수는 한정되어 있고 지원자는 많다보니, 기업에서는 선발기준을 높일 수 밖에 없어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학벌을 중요시 했던 과거의 채용 기준과 달리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직무관련 경험이나 자격증 및 실무능력 등 실력을 우선시하는 하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라는 점인데요!

​이러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정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올 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인,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유형, 진행절차, 그리고 어떤 교육과정 등을 이용할 수 있는지, 낱낱히 살펴보려고 해요!

참고로 ​본인이 자신있는 또는, 관심있는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하루 빨리 취업이 되기를 희망한다면 밝은 전망의 분야를 준비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먼저,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등의 키워드는 이미 많은 분들이 들어보신 적 있을텐데요. 예전부터 구직자들의 직업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었어요.

​여기서 말하는 취업성공패키지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2유형으로 편입되었다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즉, 기존의 제도를 통합하여 취업 취약 계층에 대해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훈련 비용은 물론, '구직촉진수당'이라는 것을 별도로 지급함으로써 최소한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할 시 별도의 수강을 추가로 지급하여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취업지원체계라고 할 수 있어요.


 


앞서 취성패가 2유형으로 편입되었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 말은 즉, 2가지 유형으로 구분이 된다는 말을 의미하고 있기도 해요.

​먼저.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부터 대상자 및 지원내용, 그리고 진행절차를 순차적으로 알아볼게요~

​1유형의 대상은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15세~69세 구직자여야 하며,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단위 대산 4억원 이하의 소득 및 재산 요건을 부합하고 있어야 해요. 또 최근 2년간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의 취업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죠.

​기존엔 중위소득 50% 이하, 재산 3억 이하일 경우만 지원이 가능했는데요. 2021년 9월 개정안으로 인해 지원대상이 확대된 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생계급여를 지급받고 있는 수급자, 실업급여 및 자치 단체의 청년 수당을 수급 중이거나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 그리고 정부 재정 지원 직접 일자리 참여 중일 경우도 참여할 수 없다고 해요.


 

 

 

 

 

 

다음으로 2유형의 참여 대상자를 살펴볼게요.

참여 대상에는 15세 및 69세의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층, 미혼모 및 위기청소년 등의 특정계층, 그리고 월 250만원 미만의 특수형태근로자, 영세자영업자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혹은 18~34세의 청년층, 35~69세이면서 충위소득 100% 이하인 중장년층도 지원내용에 일부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참여가 가능한 편이에요.


 


이제 지원내용을 살펴볼까요?

​먼저, 1유형의 경우, 50만원씩 6개월 여간 지급되는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요.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취업성공수당의 경우, 6개월에 걸쳐 나눠 지급되고 있는데요. 구직이 성공하여 6개월을 근속할 시, 1차로 50만원이, 12개월 근속에 성공할 시, 2차로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되고 있어요.

​그리고 2유형의 경우는 취업활동비용, 그리고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요.

 

취업활동비용은 각 3단계로 나뉘어 지급되고 있는데요.

먼저 1단계, 직업심리검사 및 상담에 참여하고, 취업계획을 수립할 시, 15~25만원 상당의 참여 수당이 지급돼요. 2단계는 직업능력향상 과정으로 월 최대 40만원의 훈련 참여 지원 수당이 지급되고요. 3단계는 취업알선 단계로서, 직업정보 제공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에 성실히 참여할 경우, 최대 6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지원절차를 설명하기에 앞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익할 결과를 불러올 지 알아볼 필요가 있어 짚고 넘어갈게요.

​먼저, 지금 떠오르는 산업, 시장을 탐색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존의 아날로그를 추구하던 산업 분야는 4차 산업혁명에 들어서면서 점차 축소되고 있죠. 또 코로나가 발생하면서부터는 서비스직이나 무역 및 제조,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산업은  바로 IT기술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컴퓨터 프로그램 및 어플 개발,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을 다루고 있는 산업은 오히려 호황을 이루고 있어요. 해당 분야의 직업훈련을 받으며 미래를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각 유형별 지원절차를 알려드릴게요.

​1유형의 경우, 본인이 지원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취업지원신청서를 워크넷 홈페이지 혹은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해요.

그 다음으로는 담당자와의 진로상담, 직업심리검사 등의 과정을 통해, 취업활동의 계획을 수립하여야 해요. 여기까지가 워밍업 단계라고 볼 수 있는데요. 1차 구직촉진수당과 함께 직업훈련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고, 2~6회차 수당을 순차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요. 

​해당 제도의 참여자는 취업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꾸준하게 받을 수 있어요.


 


2유형 참여자 역시,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서 교육과정을 상담받게 되는데요. 

동영상 시청 및 담당자와의 면접을 거쳐, 훈련비용이 지급되는 내일배움카드와 계좌를 발급받게 되죠.

그리고 ​희망하는 구직훈련의 상담 및 등록 과정을 거쳐,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되요.

​여기까지 수료를 마친다면,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일만 남았다고 볼 수 있어요^^


 


지금까지 정부의 취업지원정책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모르고 넘어가면 손해 볼 뻔했죠? ^^

끝으로, 해당 제도를 이용하여 부담없이 훈련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모쪼록 교육기관의 상세한 커리큘럼과 강사진의 실력, 시설 및 환경의 퀄리티, 1:1 멘토링 유무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시작하시길 바래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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